얼마전에 MS와 구글, AOL 과 같은 해외 유수의 인터넷 업체들의 오픈아이디 지원 기사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과연 오픈 아이디는 대세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전 아이디가 100개가 넘게 보유하고 있는데 그것도 잘 안 쓰는 아이디는 가능하면 탈퇴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가 그 정도라는 점이네요.
관리하기도 여간 힘든게 아니죠.
오래간만에 가려고하면 아이디와 비번이 생각나지 않아서 고생하신 적이 없으신가요?
때로는 비밀번호를 이메일로 보내준다는데 그 메일 주소가 변경되서 메일을 받을 수 없었던 참 어이없는 일도 있었죠. 이렇듯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오픈아이디를 이것을 일순간에 해소해줍니다.
OpenID 를 이용하는 사이트는 모두 공통적으로 OpenID로 로그인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그 사이트에 가입 비슷한게 필요하지만 그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정보의 전달을 승인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단, 한번만 승인 할수도 지속적으로 승인 할 수 있죠.
물론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하는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MS의 Passport 등도 자사의 서비스를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하려고 했던 시도였죠. 그러나 지금까지 이런 시도들은 자사의 제품에 한정되었고 오픈아이디는 공통의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공통이기 때문에 전세계 어디에서나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어떤 업체에 가입해도 공통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오픈아이디의 아이디는 도메인 네임입니다. 마치 자신의 블로그 주소와 같다고 할까요? 물론 티스토리의 경우 스킨 수정을 통해서 자신의 도메인을 아이디로 사용 할 수 있게 되며 저도 오픈아이디를 만들고 www.elfstory.kr 을 제 고유의 아이디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픈 아이디의 단점은 해킹이 될 경우 자신의 모든 사이트가 공개 된다는 점인데 항상 해킹에 주의를 기울 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각 서비스 업체마다 보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그래서 보안업체인 안랩에서 서비스하는 아이디테일로 가입했습니다.
MS, 구글, AOL, 다음등이 오픈아이디 지원을 선언했지만 아직은 전폭적인 지원은 아닙니다. 아마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전에 가입 된 사이트들과의 혼란등이 예상됩니다. 아직은 대중화의 길은 멀고 험해보이지만 오픈아이디가 가지고 있는 편리함과 자유라는 큰 장점 덕분에 서서히 블로그가 일반화 된 것처럼 어느 순간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있을지도 모르죠.
- 오픈 아이디 서비스 업체
http://myid.net/
http://www.idtail.com/
http://openid.daum.net/
P.S 조만간 티스토리도 오픈아이디로 로그인을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