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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마이클 안가라노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포비든 킹덤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역시나 "성룡과 이연걸의 만남"
나 같이 명절이면 성룡과 이연걸을 보고 자란 사람이라면 그 둘의 만남은 꿈의 만남이 아닐까 한다.
포비든 킹덤은 여기에서 그 가치를 찾고 싶다.
성룡은 그의 출세작인 취권 이후 선보이지 않았던 취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연걸은 자주 보여준 승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성룡과 이연걸을 뺀다면 전체적인 영화는 평이하다.
스토리도 유치하며 구성도 치밀하지 못하다.
스토리는 한국적인 3류 판타지 게임스러운 느낌도 강하다. 스토리 전개나 연출등도 조금 어설픈면이 많이 있다. 구성은 부실하고 전체적으로 용두사미라는 느낌이 많이 들게 한다.
비판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여러가지 문제를 지적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의 접근은 다르게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
주인공 소년은 쿵푸에 매우 심취한 미국 소년이다. 그래서 쿵푸에 대해서 많이 나오면 이 영화 자체가 홍콩 무협 영화의 오마쥬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
성룡과 이연걸을 좋아하고 과거의 홍콩 영화를 좋아했다면 한번 쯤은 볼만한 영화
라고 생각한다.
P.S 성룡이 나오지만 감독이 아니라서 NG 장면은 안 나온다. ㅠ_ㅠ
친구는 성룡 영화은 NG 장면이다! 라고 해서 기다렸지만 아무것도 안 나왔다. 그때 우리 말고도 옆에서 몇몇 사람들이 계속 기다리더라.. 왠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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