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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 [일상] - 컴퓨존과 리치웰의 황당한 행동
위의 상황을 겪었는데.. 오늘 또 어이가 없는 일을 겪네요.

리치웰은 유상 A/S 라서 양쪽의 배송비를 제가 부담하는게 자기들 정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회사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제가 많은 A/S를 받아봤지만, 유상 수리비가 무려 13만원의 수리비가 나와서 수리 기간도 한달이나 걸렸습니다. 다행이 제가 TV 를 모니터 대신 이용하지 않았으면 한달 동안 PC를 그대로 방치 할 뻔 했네요.
말로는 홈페이지에 명시 되었다고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반반 부담이라고 당당히 적혀있습니다. 그러자 쇼핑몰에 가보라고 했지만 쇼핑몰에는 그런 얘기 조차 없더군요. 더 얘기해봐야 피곤하니 대충 알았다고 했습니다.

리치웰 모니터 살 때, 부모님이 대기업꺼 아닌데 괜찮겠냐고 하는거 어차피 같은 패널이라 괜찮다고 하면서 구입했는데.. 이런 일을 겪고 나니, 두번 다시 중소기업 제품은 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나와를 보니 다 쓰러져가는 회사 같던데, 괜히 쓰러지는게 아닌가 싶군요.


그리고 방금 겪은 일입니다.

추석 때 부모님 컴터가 고장나서 고민하다가 결국 부품 교체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부터 메인보드가 불안 불안 했는데, 결국 램을 인식 못 하더군요. 부팅도 아에 안 되버리고요.  더 이상 A/S 도 되지 않고, 지금 시점에 AMD 소켓 A 메인보드를 찾기도 어렵고 해서 업그레이드를 결정했습니다.

고민하면서 CPU 와 메인보드를 결정하고, 램은 제 DDR2 램을 활용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6 기가 램에서 내려가려니 뭔가 아쉽더군요. 그런데 최근  DDR2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서 (역시 치킨 게임 끝나서겠죠? ㅠㅠ) 고민하다가 결국 내 PC를 8기가의 정점을 찍어보자 라는 생각에 주문했습니다.

수령지를 부모님댁으로 했는데, 아버지한테 전화가 와서 주문한 상품이  품절 되서 연락 했는데 나중에 다시 연락 드리겠다는 문제가 왔다고 합니다. 어떤게 품절이냐고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셔서 문자를 보내달라고 했더니, 다짜고짜 품절이라고 문자에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전화를 했죠. 그런데 무슨 물건이 품절이냐고 3번인가 물어서 간신히 램이 가격이 잘못 올려놔서, 취소해야겠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역시 품절은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았지만 간혹 발생하면, 아쉽더라도 판매자의 의견을 항상 협조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은근히 부품을 많이 구입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사람을 기만한 적은 없었네요.

컴퓨존은 7200.12 를 주문했는데 7200.11을 보내주면서 어떤 얘기 조차 없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A/S 배송비를 주고 받는걸 다 부담하고, 자기들의 실수를 품절이라고 거짓말이나 하고 말이죠.

사실 CPU 와 RAM 은 가격 변동이 아침 다르고 오후 다르다는걸 알기 때문에 솔찍히 얘기하고 양해를 구했다면 아마 원만하게 넘어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기만하는 태도가 너무 화가 나는군요. 나중에 연락 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지만(난 더 이상 할 말 없는데, 판매자도 아무 말 안 하고 있으니.. 내 전화비는 물어줄껀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볼 생각입니다.

아.. 이러저래 열 받는군요.

P.S 이렇게 기만하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오픈마켓에서 주문했고, 판매자가 마음대로 결제 취소하면, 오픈마켓에 불이익을 받으니 내가 취소하길 바라는 것 같은데 원하면 자기들이 직접 취소하라고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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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f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