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시크릿
감독 윤재구 (2009 / 한국)
출연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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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VIP 회원이라 CGV 영화를 한달에 1번, 1년에 6번 볼 수 있어서, 11월 30일에 부랴부랴 영화 찾다가 시간대가 맞아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급하게 보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스릴러를 좋아해서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했었습니다.

전반적인 연출은 꽤 좋았습니다. 긴장감도 살리고, 전체적인 우울한 분위기도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시크릿은 그게 전부였습니다.

스릴러의 생명과도 같은 스토리는 산만하게 벌려놓다가, 결국 감당 못하고 어설프게 마무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에 마치 거대한 음모가 있는 것 같지만,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까요?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너무 쉽게 알 수 있더군요.
그리고 몇몇 인물들의 행동은 당위성도 떨어지고, 결말을 내기 위해서 억지라는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아마 VIP로 공짜로 보지 않았다면 꽤나 돈이 아까웠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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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f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