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전체'에 해당되는 글 332건

  1. 2011/10/03 애플 제품은 허세? (1)
  2. 2011/04/29 무브의 진가는 샤프슈터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3. 2011/03/09 시작하기
  4. 2011/03/04 최근했던 보드게임 소감 (2)
  5. 2011/02/25 새로 가지게 된 취미? (2)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가끔씩 아이폰 또는 맥북은 허세다. 라는 이야기를 종종 본다.
문득 글을 쓸 소재로 재미있겠다 싶어서...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남겨본다.

허세.. 가만히 생각하면 상당히 웃긴 얘기이다.


- 아이폰을 디자인만 보고 구입해서 허세

뭔가를 구매할 때 디자인도 구매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차를 구매 할 때 차의 스펙만 보고 디자인은 보지 않고 구매하는가?
아니면 몇년 전에 핸드폰의 스펙이 별로 중요하지 않던 시절에 핸드폰의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이었는가?
핸드폰의 디자인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핸드폰 구매 결정에 가격 대 성능비를 생각했지만 핸드폰의 디자인만 가지고 구매한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누구도 이들을 보고 허세를 부린다고 하지 않는다.


- 아이폰을 구매해서 카카오톡만 쓰는데 허세

거의 모든 가정에 한대씩 있는  PC 를 어떻게 쓰는지 돌아보자.
영화보고, 게임하고, 인터넷하고, 메신저로 대화하고 대부분 이 정도로만 쓰지 않는가?
미안하지만 윈도가 제공하는 기능은 그거 말고도 훨씬 많이 있다. 그런 기능을 활용도 못하면서 PC 는 허세로 구매했나?



그렇다면 대체 왜 허세라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애플이 그 동안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지금은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특별히 비싸지 않고, 오히려 저렴하지만 애플에서 그 동안 고가 정책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은 애플은 다짜고짜 비싼 제품.. 이라고 느끼는 것 때문이 아닐까?

아무튼 허세라는 사람들은 항상 논리가 없다. 그래서 웃긴다.
뭔가 이상한 결론이지만.. 이래서 이미지가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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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Wii 를 시작으로 키넥트, 무브 같이 차세대(현세대?) 게임기는 모두 동작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소니와 MS는 닌텐도를 따라가는 형국이지만.. 각자 자신의 개성을 확실히 어필했습니다.

모션센서의 시발점



키넥트는 컨트롤러에서 해방으로 온 몸을 쓰게 만들었고,
무브는 Wii 나 키넥트와 비교해서 우위에 있는 빠른 속도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죠.

몸이 컨트롤러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키넥트




그러나 키넥트가 몸을 사용한다는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했지만, 무브는 그저 Wii 의 복사판 외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키넥트가 댄스 센트럴과 같은 훌륭한 게임이 같이 나온 반면, 무브의 게임들은 무브 게임은 구입하기 망설여지더군요. (실제로 저는 무브가 있지만, 무브 전용 타이틀은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무브는 깊숙히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킬존3가 출시가 되었죠.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킬존 예약판매와 함께 주변기기가 눈에 들어왔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인해서 포기하고 있다가, 막상 구하려고 하니 물량이 부족해서 최근에 구입한 "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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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비도 많이 들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했던 녀석의 가격이 너무 비싸죠
그러나 실제로 써보니까, 마감도 괜찮고, 비싼 만큼 품질도 좋았습니다. 특히 Wii 초기부터 FPS 게임을 기대했지만, 그 아쉬움을 무브가 달래주었네요. 





샤프슈터 + 킬존 3는 무브의 진가를 보여줌
 
샤프슈터로 하는 킬존은 정말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처음에 조작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고, 살짝 옆으로 자리잡은 무브 카메라 덕분에 영점이 잘 안 맞지만, 일반 FPS 와 비교되지 않는 재미를 줍니다. 뭐라고 설명해야할까요? 정말 직접 해보지 않고, 말로만 그 느낌을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직관적인 조작이 되고, 실제 총을 들고 싸우는 느낌으로 몰입도 더 잘 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직관적인 조작이 대박인데... 첫 킬존3 멀티플레이에서 5연속킬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킬수가 데스보다 많기까지 했습니다!(보통 FPS의 제 K/D 의 비율은 0.5 수준입니다. OTL)

그리고 무브의 Ext 포트를 통해서 각각 버튼이 샤프슈터 방아쇠 부근에서 누를 수 있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여러가지로 고민을 많이 하고 좋은 품질로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무의미한 어깨 견착

그런데 샤프슈터의 치명적인 단점은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다는 점입니다.
어깨 견착이 가능하지만, 무게 중심이 무브와 네비콘이 장착되는 앞에 있어서 어깨 견착이 의미가 없고, 손목 힘으로 잡고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래 하다보면 손에 무리가 갑니다. 위에 무게추라도 연결 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색다른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샤프슈터.. 그러나 가격이...

정리하면 직관적인 조작, 높은 몰입감으로 참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지만, 샤프슈터를 한번 써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 가격이 합리적인가? 라고 묻는다면 글세요. 만족하고 쓰고 있지만, 그래도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부정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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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획 2011/03/09 00:38
블로그를 다시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한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블로그에 좀 더 생산적인 글을 연재하자'

그래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생산적인 글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게임 기획' 이었습니다.
가급적 직업적인 글은 블로그에 연재하지 않는다는게 블로그의 개설 취지였지만, 거기에서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최근 누구를 가르쳐주면서 게임 기획에 대한 글을 연재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한편으로 스스로 여전히 나는 많이 부족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도움도 되고,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로 게임 기획에 대해서 연재합니다. 
앞으로 매주 주말에 글을 올리는게 목표로 시작하는 글은 이번주 주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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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레이븐 로프트

3인플로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태사다님의 자료로 한글화를 끝냈지만, 저때는 아직 한글화 전이라서 힘들에 영문과 한글화 자료를 보고 진행했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어릴 때 TRPG를 하면서 즐겼던 생각도 나고, 각각 몬스터를 조정하게 해서 게임을 쉽게 만드네요.
정말 게임을 하고 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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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도

개인적으로 임페리얼을 좋아해서 론델 시스템을 좋아합니다.
최신작인 네비게이도는 기다리다가 구매해서 즐겼는데.. 이날 한판을 했는데 느낌은 참 미묘했습니다.

종료 조건이 있는데, 저를 제외하고 아무도 건물을 짓거나, 나가사키까지 항해를 하지 않고 몇턴이나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돈만 모으는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게임이 굉장히 늘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몇판 더 해봐야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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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사진이 너무 안 나왔네요.

레지스탕스는 사람이 많이 모일때를 대비해서 구매했는데.. 어느날 6명이 되서 같이 플레이를 했는데..
역시 이렇게 배신자가 있는게 참 재미있네요.

거기다 타불라의 늑대나 뱅처럼 중간에 탈락자가 없다는게 제일 재미있네요.
정말 간단한 룰을 가지고, 서로 심리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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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파이어 슈타트

언제나 뒤에 서서 앞사람에게 딴지를 거는 게임이죠.
역시 그게 핵심이라 서로 태클이 자연스럽게 오고 가고, 포기하고 태클 거는 사람도 생기기도 하네요.
분명 게임은 재미있는데... 솔찍히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들과 여전히 치열하게 하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그저 줄만 서다가 대충 모아서 게임이 진행 된다는 느낌이더군요. 뭔가 치열한 맛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좀 허전하지만.. 올해 확장판이 발매 된다는데 그런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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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뉴스

정말 해보고 반한 게임입니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컴포넌트도 많아서 힘들지만..
게임 자체가 너무 재미있네요. 와인을 만든다는 테마도 좋고, 할 것도 많지만 할 수 있는 행동은 12번 밖에 없기 때문에 치열하네요.

여러가지 에러플 덕분에 게임이 힘들었지만.. 그런 빡빡한 압박을 느끼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테크트리를 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군요. 단지 게임이 진행 될수록 생각이 늘어나고, 덕분에 플레이 타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점이 너무 아쉽더군요.

정말 재미있었고, 이날 꼴지를 한 저는 다시 한번 복수를 다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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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언제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하지 못한 일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시작했네요


피규어 도색

(피규어 하면 미소녀부터 떠오른 당신! 반성하세요)


보드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피규어를 이용한 게임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특히 전쟁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게 피규어가 많이 있죠.
(룬워즈, 배틀로어, 배틀 오브 웨스테로스, 여명의 제국 3판의 피규어를 다 합치면 1000개에 육박하지 않을지...)

게임을 하다보면 피규어의 색칠 유무에 따라서 정말 크나큰 몰입도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아컴호러를 피규어를 구입하고 더 몰입이 잘 되고, 반대로 어드벤처러스나 레이븐로프트에서 밋밋한 피규어에 색칠에 중요성을 느꼈죠)


그래서 이런 취미를 처음 가지게 되면서.. 겸사 겸사 특별한 무언가를 구입했죠.

바로...






워해머 4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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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지만... 워해머는 아직 시작도 못 했습니다.

아직 스페이스 마린의 색 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영문으로 된 코덱스는 읽을 엄두를 내지 못 하니까요.
하지만 더욱 결정적인 문제는.. 처음부터 무작정 칠하는 것도 좋지만..실력을 키워서 하고 싶다고 할까요?

그러다보니 점점 미루게 되더군요. 뭔가 멋진 아미를 구성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이 글은 단순히 워해머를 하고 싶다인가? 그건 아닙니다.
겸사겸사 제가 첫번째로 도색한 피규어를 자랑(?) 하려고 올리는 겁니다!

바로 FFG의 실버라인 시리즈 중에 하나인 '붉은11월'의 승무원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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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로 그리 좋은 퀄리티로 칠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멀리서 보면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사진으로는 아이보리색 제복과 은색 산소통이 똑같아 보이네요)

이걸 칠하기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프라이밍 작업을 다른걸로 연습했지만.. 막상 해보니까 완전 떡칠이 되고, 고유의 색을 살리려고 프라이밍 작업을 했던걸 다시 다 지우고... 칠하고.. 정말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재미로 도색을 하는구나.. 라고 느꼈네요
확실히 마지막 완성 된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이 느껴지더군요.

도색도 했겠다. 붉은11월을 꼭 돌려보고 싶네요.
아직 한번도 못 돌려봤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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