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계속 밖으로 나왔으면서 왜 몰랐을까요?
결과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답니다.
원래 가방 2개 매고.. 선물로 산거 봉지에 꾹꾹 담아서.. 굉장히 무거웠죠.
왠지 모르게 특이하다고 느껴서 찍었는데 막상 보니까 뭐가 특이했더라? 라는 생각이에요.
동물원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일본까지와서 동물원 구경 할 이유는 없겠죠?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도 좋은데 말이죠 :)
아니 어딜 가도 일본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역시 1억 이상의 인구가 괜한게 아니구나 라고 느꼈죠.
자세히 보지는 못 했네요. 이때 이미 체력이 고갈되서 더 이상 여기저기 둘러보기 쉽지 않더군요.
역시나 체력이 문제네요. 여행은 체력의 승부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어쨌든 작은 신사를 지나서 좀 더 큰 신사를 보게 되었답니다.
근데 내가 본게 신사가 맞기는 맞나??
입구에는 천둥오리와 오리.. 그리고 연잎이 쫙 펼쳐져 있더군요.
보니까 이 주변이 연잎으로 쫙 뒤덮였다고 하더라고요.
부지가 넓어서인지 이것저것 많이 있더군요.
어쨌든 그렇게 구경을 하고 우에노 공원을 빠져나왔습니다.
영어로 써있듯 밤에는 이 버튼을 눌러야만 횡단보도가 녹색불로 변경된답니다.
첫날 그것 때문에 잠시 횡단보도에서 계속 서 있었죠. ㅎㅎ
일행 중에 먼저 오셨던 분이 안 계셨으면 한참 동안 서 있었을지도 모르죠..
어쨌든 밤에 사람이 다니지 않는 시기에 상당히 좋은 것 같더군요. 이것도 한국에 도입이! 있는데 내가 모르나?
그런데 어째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걸어놓았을까요? 이제 한국에서는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그림인데..
사진으로 보니까 꽤 괜찮게 보이는데 실제로 봤을때는 딱 봐도 저건 어설픈 그림이다! 라고 느꼈었답니다.
단지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어딜가도 사람이 많다는 생각밖에 없네요 ㅠㅠ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KBS에서 방영해서 저도 알고 있었죠.
분위기에 막 휩쓸려서 3명이 모두 구입하고 말았답니다 ^^;;
근데 한국인이라니까 "많이 주세요" 라고 어설프게 한국말로 하더군요.
역시 한국인이 많이 찾아오는 듯 하더군요. 어쨌든 짐이 하나 더 늘었죠 ㅠㅠ
그렇게 우에노에서 나와서 하네다 공원으로 갑니다.
이제 집으로!
역시 하네다 공항에는 한국인이 많아서 그런가보네요 ^^;
국제 터미널이 너무 좁은데 내년에 완공되는 새로운 국제 터미널이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일본에 또 오게 된다면 아마도 새로 완공된 터미널을 밟아보지 않을까 하네요 :)
근데 이때 저 항공기가 만원이라 4시간 뒤에 다음 항공기를 타고 가면 2만엔을 보상해주겠다고 했는데 일행 중 대장(?!)께서는 거절하시고는 나주엥 후회하시더군요..
2만엔이면 엄청난 돈인데 ㅠㅠ 전 거절하는 순간부터 아쉬워했죠. ㅠㅠ
탑승 완료!
이제 집으로~~
후우.. 드디어 다 올렸네요 ^^;
게으름피다가 별로 되지도 않는 분량을 이제서야 업데이트를 끝내다니.. 다음에는 정말 후다닥 해야겠네요.
그래도 첫 해외여행이라 이래저래 추억이 많이 남네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곳이랄까.. 왠지 여행이 점점 더 재미있어지려고 하네요 ^^
그런데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체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네요. 계속 걷기만 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거 첫날 체력을 다 소진해버리니 문제가 크죠 ^^;
내년에는 꼭 어딘가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어졌답니다.
앞으로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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