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최근 갑자기 문명 5 의 기사나 글이 너무 많이 보인다.
언제부터 문명 시리즈가 이렇게 인기작이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타임머신이다 어쩌고 오버하는 것도 사실 별로 보고 싶지 않다. 특히 간디를 놓고 벌어지는 패러디는 인터넷 상에서 난무하는 또 하나의 유행의 하나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문명 6 가 나오면 아마 조용 할 것 같다.

그런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의 최신작 문명 5 가 조명 받으면 받을수록 기분은 점점 더 나빠진다.
차라리 문명 5 가 이슈가 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문명 5 는 한국에 정식 출시 되지 않았다.'

혹자는 스팀을 통해서, 병행수입을 통해서 얼마든지 구입 할 수 있다고 항변한다. 분명히 그런 사람들이 있을 것 이다. 하지만 과연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우리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런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예전부터 항상 복돌이들에게 게임 사라고 강요하지 않는다고 블로그에 여러번 남겨왔다.

2009/04/23 - [게임/기타] - 복돌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복돌이는 닥쳐라' 라는게 내 바램이라서 복돌이가 그 게임을 찬양하는 꼴도 보기 싫다.
복돌이들 덕분에 문명 3 이후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으며, 나는 정식 발매 되지 않는 문명 시리즈를 사기 위해서 매번 거액을 지출해야만 했기 때문에 더 열 받는다.

그래서 문명 5 의 이슈가 정말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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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f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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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강력한 포스의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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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특전을 아직까지 주네요. 얼마나 안 팔렸는지 알 수 있죠


예전에 1을 굉장히 재미있게 즐겼죠. 그때 데모를 해보고 맥스페인 떠오르는 SlowMo 시스템이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거금을 주고 디렉터에디션을 구입 했었죠.

이후 2개의 확장팩이 나왔지만 모노리스에서 만들지 않았고, 분명히 합본이 나올꺼라는 생각에 기다렸었죠. (정식 출시가 안되니 구입 가격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ㅠㅠ) 그래서 나온 합본이 금새 품절 나버리고, 최근 애용하는 플레이 아시아에서 사라지고, 뉴잉튼에서는 너무 비싼 가격이라 결국 손가락만 빨았죠.

그러나 2가 나오면서 기존의 확장 스토리는 무시하고 오리지널에서 이어진다고 해서 기대했습니다.

바로 구입은 못하고, 관망만 하다가 한글 패치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구입했습니다. 거기다 이번에 스팀에서 주말 할인으로 피어 2 시리즈 50% 할인을 하길래 망설임 없이 구입했습니다.

인증샷!

패키지가 오는 도중이라, Reborn 만 구입 할 수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제 이메일로 선물로 보냈죠 -_-

예전에 피어 1 을 스토리도 모른체 영문으로 클리어 하고, 한글 패치 등장 이후 진행하니까 역시 그 몰입도가 전혀 다르더군요. 패치 소식에 구입했지만... 스팀의 업데이트로 이제는 한글 패치로 할 수 없더군요. ㅠㅠㅠ

거기다 복돌이들 덕분에 1.05 & Reborn 한글 패치는 공개하지 않을꺼라고 합니다.
(모노리스의 허락을 받아서 스팀에서 어떻게 DLC 판매 할 수 없을까 싶네요. ㅠㅠㅠ)

한글 패치가 공개 되면 판매량에 큰 변화가 없지만, 복사하는 X 들의 다운로드 수는 급증한다고 합니다. 이번 피어 2 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왜 항상 복사하는 X 들의 만행에 선량한 정품 유저들만 피해를 봐야 할까요? 그 놈들 때문에 갈수록 한글화만 줄어들고 말이죠.

전에도 얘기했지만 복사 쓰는거 안 말립니다. 말린다고 듣는 X 들이 아니라는 사실도 잘 압니다. 하고 싶은 말은..

" 복사 쓰면 대신 닥치고 있어라. "

P.S 뭐 여기에 복돌이가 덧글 남길 일 없겠지만, 혹시라도 덧글 남기고 싶은 복돌이는...
2007/10/08 - [오픈케이스] - 보기 힘든 오픈케이스..!
이거부터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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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fstory
이 게임의 데모를 처음 했을 때 느낌은 마리오 류의 게임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찬사를 보내서 관심을 가졌지만, 양복 입은 주인공인데 적은 이상하게 생겼고, 직장인이 공주를 구한다는 스토리는 대체 이게 뭐지? 라는 느낌이 었습니다. 특징이라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죽지 않는 점인데 별 감흥 없어서 데모를 지우고 한 동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계속 묵혀놓고 있던 문화상품권으로 라이브 포인트를 충전했습니다. 괜찮은 게임을 찾아보다가 캐슬 크래셔와 브레이드를 구입했습니다. 브레이드는 유저는 찬사만하고 웹진에서도 고득점을 받은 점에서 정말 어떤 게임인가 궁금증이 컸습니다.

그리고 구입 후 데모 보다 더 진행해보니, 브레이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마리오 같은 런 앤 점프 게임이 아니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활용하는 퍼즐 게임이었습니다. 
퍼즐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 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에 느리게 흐르거나,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무시되는 몬스터등등 시간과 관련 된 요소를 가지고 퍼즐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시간 퍼즐이다보니 타이밍도 중요해져서 액션성도 가지고 되었고요.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 하면서 치밀한 스테이지 구성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퍼즐을 구상하고, 구현해낸 제작자에게 찬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이 게임의 찬사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진행하는 동안에는 스테이지 구성에 감탄했지만, 엔딩을 보고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사람들이 브레이드를 왜 최고의 스토리를 가진 게임 중에 하나로 뽑는지 알겠더군요. 이 게임의 스토리는 저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바이오 쇼크와 견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게임에서 모든걸 속 시원하게 풀어주지 않아서 사람들의 해석을 좀 더 찾아봤습니다. 꿈 보다 해몽이라는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각각의 은유가 정말 모든 면에 공을 들인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브레이드의 첫인상은 확실히 별로 입니다. 

그러나 첫인상을 지나고 게임 안에 있는 놀라운 퍼즐, 훌륭한 스토리, 개성있는 그래픽을 느낀다면, 당신도 이 게임을 XBLA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뽑는데 주저함이 없을꺼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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